Contact us
콘텐츠로 건너뛰기

근로장려금 최대 330만 원

근로장려금 시즌 임박 소득·재산 요건 확인 필수
재산 2억4000만 원 초과 시 지급 제외 1억7000만 원부터 50% 감액
5월 정기신청 놓치면 5% 감액 허위 신청 땐 최대 5년 제한

‘5월의 보너스’로 불리는 근로장려금 신청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자격 요건을 정확히 알지 못해 신청을 놓치거나, 기한을 넘겨 감액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2026년 수급을 위해 반드시 확인해야 할 기준을 정리한다.

근로장려금을 받으려면 가구 구성, 소득, 재산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사업·근로·종교인 소득이 있는 거주자가 대상이며, 가구 유형에 따라 총소득 기준이 다르다. 단독가구는 연 2200만 원, 홑벌이 가구는 3200만 원, 맞벌이 가구는 44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이자·배당·사업·연금 등 다른 소득도 합산 대상이어서 단순 근로소득만으로 판단하면 오산이다.

재산 기준도 엄격하다. 가구원 전체 재산 합계가 2억4000만 원을 넘으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1억7000만 원 이상 2억4000만 원 미만이면 산정액의 50%만 지급된다. 토지, 건물, 자동차, 전세보증금, 금융자산, 유가증권 등 대부분의 자산이 포함되며, 기준일은 해당 과세기간이 끝나는 해의 6월 1일이다.

지급액은 가구 유형과 총급여 수준에 따라 달라진다. 맞벌이 가구는 일정 소득 구간에서 최대 330만 원, 홑벌이 가구는 최대 285만 원, 단독가구는 최대 165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배우자 소득이 있다면 이를 합산해 최종 지급액이 결정된다.

신청은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진행한다. 위택스 등 다른 시스템에서는 접수할 수 없다. 세무서 방문 외에도 홈택스와 모바일 앱, ARS 등 비대면 신청 경로가 마련돼 있다.

정기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이를 놓치면 11월 30일까지 기한 후 신청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지급액의 95%만 받을 수 있다. 마감일을 넘기면 해당 연도 장려금은 전액 받을 수 없다.

허위 신청에 대한 제재도 강력하다.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사실과 다르게 신청하면 2년간, 사기 등 부정 행위가 적발되면 최대 5년간 지급이 제한된다.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가구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제도인 만큼, 요건을 정확히 확인하고 기한 내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 신청방법

자세한 내용은 ‘홈택스‘ 홈페이지 또는 ‘손택스‘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